기념품판매점의 직원이 너무 불친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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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작성일 | 2005-08-01 | 조회수 | 1444 |
집이 가까와 자주 기념품 판매점을 들립니다.
그런데 들릴때마다 느끼는 것이 직원이 너무나 불친절하더군요. 한번은 조금 늦은 시간이어도 판매점의 문이 열려있고 꼬마 여자아이 한명이 구경하고 있길래 아이와 들렸더니 상당히 반갑지 않은 태도로 맞았습니다. 물건을 두어개 사가지고 나오는데도 인사 한마디 없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매장에 있던 그 여자아이는 직원분의 자녀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문이 열려있어 들어갔는데도 마감 시간이 되었다고 무성의하게 손님을 맞을 수 있는지 의아스럽습니다. 또한 지난 일요일에도 박물관에 들렸는데 역시 판매소의 직원은 불친절하더군요. 판매소가 아이들로 좀 붐볐고 이번에는 계산하는 직원이 한분 더 계셨는데, 그 직원은 팔장을 끼고 문 앞에 서서 아이들에게 '만지지 말라'거나 '풀입문이니 비켜라'라는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견본품 완구 중 건전지가 없어 작동을 해볼 수 없는 것이 있었는데 전지가 없다는 말만을 할 뿐 갈아끼우거나 하지 않더군요. 적어도 판매점의 직원이라면 팔장을 끼고 문 앞에 서있을 것이 아니라 손님들에게 물건을 소개하고 구매를 도와야하지 않을까요? 또한 들어올때, 나갈때 인사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일 아닙니까? 매번 들릴때마다 불쾌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시정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