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웠던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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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작성일 | 2003-08-01 | 조회수 | 1809 |
안녕하십니까 운영자님.
저는 오늘 자연사 박물관에 다녀온 중학생입니다. 사실 저는 이곳 홈페이지에 와서 기대를 하면서 두근대는 마음으로 자연사 박물관을 찾아갔으나.. 사실 좀 실망한 점이 많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자연사 박물관은 약간의 정숙과 어느정도의 질서가 잡힌 곳이였습니다. 그러나, 현실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도우미 분이라고 할까요..? 그런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촬영을 금지했는데도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과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전시된 여러 물품들을 마구 잡이로 건드는 모습등이 좀 안타까운 점이었습니다. 냉방시설도 좋았고 전시된 것들은 좋았다고 생각하나, 중고생이 관람하기에는.. 약간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정숙과 질서가 있는 그런 자연사 박물관이 었다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안타까웠던 점은 돌마당과 나무 마당이었나요.? 그곳은 왜 폐쇄가 되있는지.. 그리고 왜 폐쇄된곳의 문이 열리는지.. 그곳이 개방이 된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에 한번더 가게 된다면 조금은 변한 모습의 자연사 박물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학생 주제에 주제넘은 말은 아니었나 ...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사 박물관이 좀더 훌륭하고 멋진 박물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건의 사항이 조금이나마 박물관 환경 개선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