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공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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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작성일 | 2007-07-05 | 조회수 | 799 |
자연사박물관은 4번정도 다녀온것 같네요. 처음갔을때 모든것이 만족스러웠죠. 물론 단체와 부딪친적이 없었기에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녀왔지요. 늘 그랬듯 점심 도시락을 싸 가지고 갔는데 왠일이니... 먹을 장소가 바뀌었더군요. 바뀐곳은.. 지하층. 창문도 하나도 없고 정수기시설도 없고 테이블도 몇개 없이 단체아이들이 전부 바닥에 털퍼덕 주저앉아 식사를 하는데 그럴바에야 야외에서 먹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부시설 바뀐다고 그러기에 얼마나 더 좋아질까 기대했는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입장료도 많이 올랐던데 그러면 더 좋아져야 하는거 아닌지... 유치원생 단체아이들 식사공간 만들어 준다고 바꿨다 하는데 그러면 그 전 식사공간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이 드는데 관계자분들은 그렇게 생각이 안 들던가요? 식사공간에 창문하나 없는 창고같은 곳에서 밥먹으라니 기가 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