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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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작성일 | 2009-07-03 | 조회수 | 953 |
7월 3일(금) 저희 유치원은 공룡 주제 탐구에 도움이 되고자 2층 전시관과 공룡공원을 관람하기 위해 갔었습니다. 2층 전시관에서는 공룡의 뼈를 보고 아이들은 너무나도 좋아 했답니다.(평소 수업시간에 한 공룡을 직접 보니깐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근데 야외 공룡공원 가서는 한 유치원인지, 어린이집인지 알 수 없지만 모든 공룡을 장악하고(알로, 브라키오, 스테고, 알...)계속 계속 사진만 찍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보려고 가면 "벼켜라~" 하고 제지를 시키시더라구요. 처음엔 저도 사진찍으니깐 비켜주자고 했는데...너무 사진만 계속 찍어서 저흰 정말 뒷벽에서 서있다가 왔답니다. 관리가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관람을 방해하면서 독차지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직접보고, 느끼며..많은 것을 생각하는데 소중한 시간을 잃은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저희 환불해주시는 건 당연히 안되겠죠. 그럼 초대권이라고 꼭 보내주세요. 꼭 다시 가서 천천히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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