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홈페이지 리모델링 및 내부의견 조율로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교육프로그램관 관련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우선 연간회원의 아이디로 중복 신청하는 경우에 있어 박물관의 안내가 부족하여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연간회원은 일정의 연회비를 내고 수강시 사전접수와 수강료 할인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연간회원 한개의 아이디로 여러명의 수강생을 접수할 경우 연간회원 본인들에게 드리는 할인 혜택 및 사전접수의 의미가 적어지게 됩니다. 이점 연간회원 분들이 이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접수방식은 홈페이지에 신청된 아이디의 신청자와 수강생이 동일인이 아니어도 접수할 때 수강생 이름을 별도로 입력하게 되어있습니다.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접수시는 많은 분들이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때문에 급하게 접수하다보면 수강생이름 입력시 많은 올류가 발생합니다. 접수시의 시간 절약과 수강생 이름 입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내년부터는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시 입력한 회원성명으로 자동으로 수강생 이름이 입력되도록 할것입니다. 이를 위해 점진적으로 회원분들에게 안내를 해 드릴 것입니다.

수강료 인상과 관련하여
박물관교실은 초등교과과정의 자연사관련 주제로 강의 내용이 구성되며 전문강사(전공분야 석사급이상)의 이론강의와 전시장의 전시물을 이용한 현장강의, 다양한 실험 등이 운영됩니다.
우수한 강사진의 신규선정과 다양한 실험보조재(해부용 붕어, 메추리, 각종 시약, 현미경등)를 이용하여 강의수준을 매년 점진적으로 상향시키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강생의 편의를 위하여 실험보조 재료비를 개별 징수하지 않고 박물관예산으로 지급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근 타 자연사박물관의 수업수강료(15,000원)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수강료(10,000원)를 지난 7년간 유지하였습니다. 이 수강료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료, 교재비, 교육재료비, 강사료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몇 년간 지속된 인건비, 재료비등의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2010년 봄 학기부터 부득이하게 수강료를 12,000원으로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봄 학기 박물관교실 고시문에 인상된 수강료를 공지하였으나 수강료 인상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회원분들에게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차후 박물관 회원분들이 박물관교실 교육프로그램 이용시 불편한 점이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니 회원분들의 깊은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