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을 마시려 해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하니 나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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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작성일 | 2010-09-07 | 조회수 | 798 |
일요일에 아이들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위치도 상당한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타고 내려서 가파른곳을 힘겹게 올라갔지요.. 그날 오전엔 상당히 더웠습니다. 일단 아이들은 수업이라 개인당 입장권 1,000원씩 내고 들여보내고 어른들은 커피나 한잔 먹으면서 앉아 쉴만한 곳을 찾으니 안쪽에 커피숍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커피숍에 들어가려고 해도 입장권 3,000원으로 표를 사고 들어가야 하더군요. 결국 표가 없음 입장이 안된다고 해서 입장권을 사서 들어갔습니다..안 좋더군요 표를 받는 출입구를 좀 더 안쪽으로 해서 편의시설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바깥에 편의시설이 한곳도 없구요..너무 안 좋았어요 박물관이 영리목적인곳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