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지 안내양에 의해 불합리하게 쫒겨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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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작성일 | 2011-05-22 | 조회수 | 1044 |
아이가 굉장한 공룡 매니아이고, 너무나 원했던곳이어서
토요일날 막힐걸 각오하고 남양주에서 1시간40분이 넘게 걸려서 겨우 도착했습니다. 7시가 폐장이지만 6시까지 입장이라는 불합리한 조건에도 맞춰보려 노력했으나 길사정에 의해서 겨우 5시58분에 들어왔고, 일이분때문에 문제가 생길까봐 전화를 먼저했습니다. 워낙에 폐장이 7시인지라 6시 1분, 2분정도가 크게 문제가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안내전화를 받으신 "최수지" 안내원은 무조건 6시전에 와야한다며 으름장을 놓으시더군요. 저희가 지금 일이분내로 도착할수있으니 참고하고 기다려달라고 했을때는 갑자기 이미 셔터를 내렸으니 오지 말라고 말을 바꾸셨습니다. 그 시간이 바로 핸드폰 시간으로 바로 "5시58분"이었습니다. 7시가 폐장시간인데, 6시전에 못들어왔다고 잔뜩 기대하고 두시간 가까이 달려온 아이를 바로 문앞에서 돌려보내는것도 모자라 도착 2분전이라고 말하니 갑자기 말을 바꿔서 셔터를 내렸다고 오지말라는건 뭔가요? 그래서 담당직원을 바꿔달라고 했더니, 담당이 없다고 합니다. 주말이라 모두 퇴근을 했고, 이 박물관은 시스템 자체에 책임자가 없다고 합니다. 책임자가 없는 박물관 운영이란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럼 누구든 최수지 안내양을 수퍼바이즈하는 분을 바꿔달라고 하니 짜증을 내며 전화번호 줄테니 직접 전화를 하라는둥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사건에 가장 큰 피해자는 공룡을 보겠다며 막히는 길을 두시간 가까이 참고 달려온 네살짜리 어린 아이라는건 생각을 안하는지요? 그렇게 힘들게 두시간 가까이 달려온 길을 차에서 내려보지도 못하고 어른들의 이기심과 관리의 용이함을 위해 다시 돌아가야하는것은 생각안하나요? 문제가 3가지 있습니다. 1. 폐장을 7시라고 정하셨으면 7시가 폐장인겁니다. 들어가서 10분을 보고 나오든, 30분을 보고 나오든 그건 관객이 선택할 일 아닙니까? 결국, 6시 입장이라는것은 운영상의 편의를 위한 제도인데 그때문에 관객이 손해를 봐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것은 굉장히 불합리한것입니다. 더더군다나 아이들인데요. 2. 아주 크게 양보를 해서, 6시가 입장이라고 했으면서 5시58분에 이미 셔터를 내렸으니 아무리 도착이 1분이든 2분이 남았더라도 오지말고 돌아가라는 안내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6시라고 했으면 6시 정각에 닫으시거나, 아님 길사정으로 늦게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6시10분정도까지는 문을 열어두는 예의를 지키시는게 당연한것입니다. 이 시간의 기준은 도데체 무엇입니까? 우리는 핸드폰 시계를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시간의 기준이 애매한데 바로 문앞까지 와있는 아이를 1분차이로 돌려보내다니요? 3. 그것도 모자라서 안내원에게 이런 봉변을 당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담당직원도 없고, 책임자도 없고, 팀장도 없고, 아무런 관리자가 없다고 하는게 말이 됩니까? 5시 58분에 전화해서 이제 1분, 2분정도면 들어간다고 말을 하자마자 이미 셔터 내렸으니 올필요 없다고 말한다는게 정상적인 안내입니까? 그것도 주말인데 당연히 모두가 퇴근을 했고 더 이상 올 필요없으니 돌아가라고 짜증낸다는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행동입니다. 연결을 해달라고 하니 짜증내며 직접 전화하라며 전화번호를 내뱉더군요. 그래서, 담당하는 책임자 이름을 달라고 수차 물으니 "서주영" 매니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서주영 매니저님은 담당 직원을 어떤식으로 교육시키고 계시는건지요? 아쿠아리움에도 한시간전 입장이 안된다는 조건이 있고, 셔터를 내리는 시스템이 있지만 문앞에 와있는 아이를 돌려보내기보다는 십분이든 십오분이든 어느정도의 시간적 양보를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폐장시간과 상관없는 "입장시간"이라는 불합리한 조건도 대부분의 부모들이 타협을 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잘못된 관행을 하고있음에도 주말에 짜증나게 군다는 식으로 대우를 받으며 1분이나 아니 2분이나 기다리게 하는게 큰 죄라도 되는양 이미 내렸으니 가라는 말을 하다니요? 그것도 우리는 시스템에 책임자가 없으니 뭐든 자기한테 말하라고 그러다니요? 주말이니 직원이 없는게 당연하다고 말을 하려면 주말에 박물관을 운영하지 말으셔야죠? 그렇다면 우리는 책임자도 없는 이 박물관을 더욱 크게 문제삼고 들어가야하는게 아닌가요? 아무런 성과도 없이 왔다갔다 움직인 시간만 세시간입니다. 게다가 너무나도 막말을 하고, 함부러 말하는 직원때문에 불쾌하기 까지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주 장시간을 차에서 계속 기다린 아이는 영문도 모른채 정말 기다리고 보고싶어했던 박물관을 보지도 못하고 쫒겨났습니다. 1분, 2분 차이로 이런 대우를 받는것이 정말 정당한 일인가요? 그것도 폐장시간으로 부터 따지만 1시간이 넘는 시간인데요? 누구보다 친절해야하는 전화안내양으로부터 이런 대우를 받고 고작 1분, 2분 차이로 쫒겨나다니.. 정말 화가 납니다.. 폐장시간 지나서 간것도 아니고.. 정말 이게 무슨 봉변인지.. 일단, 이곳의 책임자께서 최수지 안내양의 말처럼 책임자가 없다면 관장님이라도 이런 사태에 대해서 앞으로는 어떻게 대처를 하실것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최수지 안내양에 대해서도 어떤 조취를 취하실지 알려주시고, 앞으로 이렇게 입장시간전 1분 2분 차이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문앞에서 쫒겨나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것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입장을 듣고나서, 저희도 나름데로 할수있는 조취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수지 안내원의 말을 빌리자면 책임자가 없다고 하니 관장님께서 직접 답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