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바에서 생긴 어이없는 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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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작성일 | 2012-08-15 | 조회수 | 906 |
남편 아이디로 들어왔지만 저는 한아이의 엄마입니다
8월2일에 있었던 일이구요 스낵바에서 음식 주문을 하고나서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정말 그날은 관람객도 많고 음식 주문하는 사람도 많고 음식이 빨리 나오지 않아 기다리는 줄도 엄청 많아 제법 오랫동안 기다렸네요 이번엔 내차례다 싶어 유심히 보고 있는데 참 어이없는 광경을 봤네요 아르바이트생이 콜라를 컵 가득 넘치도록 따르더니 한모금 입대고 쭉~ 들이키고 나서 그걸 카운터에 내미는 거예요 이런 희귀한 광경을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박물관이라서 볼 수 있는 걸까 싶었네요 xxx 시키신분~ 하길래........... 저기요~이거 입대고 마시는거 다 봤으니 다시 새걸로 주세요~했더니 아무 말도 없이 다시 담아서 화가 났다는 듯이 트레이를 퍽 내밀치다 싶어 밀어서 앞에 이쑤시개인가?? 그통도 와르르 쏟아졌네요 전 적반하장인 이 경우에도 그 쏟아진 통을 제가 수습하고는... 저기..손님 먹을 음료를 입대고 마시는건 아니죠 그죠? 했더니 입을 삐죽 거리면서 쳐다보지도 않고 네!!! 허공을 보고 대답하더니 슝~가버리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그 많은 인파속에 보지 못할거라고 생각한 눈속임인걸까요? 오픈된 매장에서 어찌 그리 용감한 행동을 하는지...위생관념이 없는걸까요? 쏟아질 콜라가 넘 아까운 절약정신에서 한 행동인지.. 그 아르바이트생에게 물어보면 생생히 기억할겁니다.. 사과의 말을 전하지 못했다면 아주 최소한 미안한 표정이라도 지어야하지 않을까요? 박물관이나 이런곳에 입점한 스낵바는 이런 행동을 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더군다나 어린아이와 학생들이 많이 오는 곳에서요 스낵바 관리 좀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