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아이들과 박물관을 찾아,,여러가지를 관람하고,,,
마무리로,,3D영화를 보러 1층에 왔습니다, 체험관은 매진이라 어려워서
3D무료상영을 보러하였고,,,4시40분이 마지막 타임이었습니다.
들뜬 어린아이들은 흥미롭게 영화를 보는데,,,,
헉,,,,,보는 도중에 영화가 꺼지고 ,불이 커지고,,,
사람들이 뭐야,,,왜,,꺼진거야,,,하면,,,웅성이다,,,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아쉬움을 남기며,,어떻게된거냐고 ,물으며 일어났고,,
나가면서 앞에 안내하시는 분에게 상영도중에 끈어졌는데 왜그래여? 하고묻자
어이없는 대답이 왔습니다,
" 거의 끝났어여" ...
이게 무엇입니까? 다 끝나간거니 않봐도 않된다는 겁니까?
그러고 보니 마지막 상영이라 정리하고 서둘러들어갈려고 했는지 유니폼도 갈아입은 상태인..
안내원,,,,,본인이 일찍 가려고 시간됐다고 끈어버리는,,,어처구니없는일에,,
그전까지 좋았던 분위기가 싹 가셨습니다.
시설을 잘하고,,,,다른사람이 친절하면 뭐합니다. 이런 작은거에,,,기분이 상하면 전체적인 이미지가 나빠지는데,,,,투덜거리는 아이들에게 할말이 없었습니다.
직원이던 자원봉사이던,,고생하는건 알지만 너무 성의 없는거 같아 급 실망입니다.
좀더 좋은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서 바꾸어야할 하나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