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부터 프로그램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저학년 박물관 투어 접수가 있었는데..
정말 당황 스러워 이렇게라도 글을 남겨봅니다.
접수시간 전부터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방학이라서 많겠거니했습니다.
어떻게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오류가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11시10분이 넘어서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돌아왔을때는
이미 하려고 하는 날자는 모두 마감이었습니다.
통화할때 말씀하신대로 단순히 저희집 컴퓨터가 느려서 그랬던 건가요?
제 남편 직업은 컴퓨터 엔지니어이고 나름 인터넷도 잘 되는곳인데...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때문에 박물관을 여러군데 다니는 편입니다.
지끔까지 예약하면서 그어떤 박물괸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마감이 다 됐으면 마감이라고 뜨는게정상이죠.
한시간 넘게 계속 컴퓨터와 씨름을하고
들려온 대답은 박물관측에서는 문제없고 알아서 기다렸다가 접수하라고 하시는군요..
연회원접수를 해놓긴했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혜택도 전혀 없나봅니다.
요즘에 어느누가 프로그램 접수하겠다고 한시간 넘게 오류나는 컴퓨터를 붙잡고 있나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단순히 접속자가 많아서 그런것이라면
마감이되면 실시간으로 프로그램이 떠있어야 정상이 아닌가요?
제 생각이 잘못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