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서대문구 주민이어서 평소 한달에 한두번 아이들하고 자연사박물관 가는편인데
매표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같은말이라도 참 기분나쁘게 여직원말하네요.

보통 주민등록등본을 핸폰에 찍어서 갖고다니는데 엊그제도 핸드폰보여줬는데
깜박잊고 주민증을 안가져왔습니다.

아무리 원칙 그딴거 있겠지만 내가 이나이에 그거 1500원 할인받을라구 가라로 갖고 다니겠슴까.

담부터 갖고다니면 되는데 훈계쪼로 말을하대요.

기분나빠서 안들어갔습니다.

기본적으로 창구/매표직원은 그 건물의 얼굴입니다. 전부터 오래하는거 같은데
하기싫으면 집에서 쉬게하세요.

기본적으로 목소리듣기좋고 친절한사람쓰세요. 그게 집단이나 회사 이미지전체입니다.

수고하세요.
송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