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토요일에 아이들과 함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였답니다
제가 데리고 간 학생들은 4학년이었는데, 곳곳에 어린이해설사들이 있어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앗습니다.
특히 광물코너에서 설명을 해 주었던 여자 중학생해설사는 마이크까지 착용하고 있어서
주변이 소란스러워도 해설이 잘 들려서 집중이 잘 되었답니다
아이들 말에 의하면 어른들이 설명해주는 것보다 훨씬 귀에 잘 들어와서 재미있다고합니다
신기하면서도 멋지게 생각되나 봅니다.
광물코너 설명을 너무 잘 듣고 우리 아이들이 그 언니해설사에게 감사의 선물을 안겨주업답니다
(사탕, 마이쭈, 새콤달콤,비타민 등......^^ )

공룡코너로 가니 잘생긴 훈남 어린이해설사가 있더라구요
설명은 너무너무 좋앗지만, 실내가 너무 소란스러워서 잘 들리지않앗어요
공룡코너야말로 마이크가 꼭 필요한 공간인것같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설명해준 훈남 해설사에게 감사인사 전합니다.
훈남에게도 역시나 선물이 우르르.....

인간과 자연관으로 갔더니 여자 중학생 해설사언니가 자신감 가득한 포스 풍기면서 있더군요
우리 꼬마들은 그 언니의 해설에 완전 몰입되었어요
그 고마운 해설사언니에게도 작은 선물주면서 감사인사 했답니다
너무 좋고 고마워서 제가 사진 한장 같이 찍자고 부탁했어요
홈페이지에 올려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햇지요
그런데 막상 올리려고하니.....사진을 올리는곳이 어딘인지 모르겠네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 보여주고 싶었는데 ㅠㅠ 아쉽습니다

사진은 못올리지만 이렇게나마 감사인사 남깁니다
어린이 해설사들 너무너무 똑똑하고 멋있습니다
초등학교 동생들에게 아무 좋은 모범입니다
감사합니다

(<포토갤러리>폴더가 있어서 사진올리려고 했는데, 사진파일 올릴수없게 되어있네요
혹 각 코너에서 해설해준 학생들이라도 이 글 본다면 개인적으로 보내줄수는 있어요
010-6828-1307 로 문자주세요.
진짜 해설해준 학생의 이름을 제가 알고있으니, 사진 받고싶으면 본인만 연락주시구요
장난문자는 사절입니다
해설사학생들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찍은 모습이 예뻐서 약간의 수고로움을 하려했는데
홈페이지에 못올려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