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메뉴
태초의 생명과 대자연의 역사가 펼쳐집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체메뉴 X
묻고답하기 상세보기 페이지 : 제목, 공개여부, 작성일, 조회수로 나타낸 표
불쾌했던 관람이었습니다.
공개여부 공개 작성일 2014-06-05 조회수 709
미국에서 온 조카를 데리고 일부러 찾아갔던 박물관입니다. 저희 아이들을 데리고 몇번 갔던 곳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리라 생각하고 찾았습니다.
3층관람이 먼저 시작이기에 지구의 탄생관의 입체영상관에 들어갔더니 이미 영상은 시작했더라구요.
입구에 사용했던 안경은 반납하고 나가라는 안내표지가 있길래 거기 계셨던 분에게 안경은 어디에 있냐고 물어봤더니
"안경이 없으면 다 그럴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그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참 어의 없는 대답에 같이 같던 어머니가 귀를 의심하였고 미국에서 왔던 조카들 또한 어의 상실한 표정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 한순간에 무너진 사건이 되어버렸네요.

시작부터 기분이 나빠서 오늘의 관람은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버렸습니다.
불쾌했던 어머님은 일차적으로 1층에 컴플레인을 하셨고 어차피 전달되지 않을 것을 알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무료로 보는 관람도 아니고--- 참고로 저희가 표를 산 시각은 2014년 6월 4일 오후 2시 28분 18초 입니다.
앞으로는 일하시는 분들의 자질도 잘 점검해 보셨으면 합니다.
쿠키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이거나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 사이트의 일부 기능(로그인 등)을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