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만들기 체험을 하고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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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작성일 | 2014-07-13 | 조회수 | 560 |
예전에 조카들을 데리고 다녀왔던 자연사 박물관...^^
너무나 재미있고 조카들도 너무 좋아했던 기억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아침부터 짐챙겨서 잘 다녀왔답니다. 아직도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큰 공룡 모형이나 뼈조각을 보며 흥분하였답니다. 너무 나 기분 좋게 또 재미있게 3층에서 1층까지 잘 둘러보고 내려와서는 2층에 있는 화석 만들기를 체험하고 싶다고 다시 올라가서 신청을 하고 수업을 받았답니다. 시설도 직원들의 친절함도 너무 좋았는데.... 이상하게 화석만들기에 계셨던 2분의 여자 선생님은 웃는 표정하나도 없이 기계처럼... 화석 만들기 조각만을 설명하시고 칼라믹스 한덩어리를 꾹꾹 누르라는 말씀만 하시고.. 열심히... 기계적으로 일을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전 음성이 나오는 로봇과 만들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로봇이 아니였기에... 아이들의 물음과 이야기에 대꾸도 하시지 않으시고... 너무 기분이 나빴답니다. 한덩어리에 천원도 안되는 칼라믹스 한덩어리를 가지고 5천원을 받으시면서...ㅋㅋ 입장권보다 비싼 5천원으로 화석을 만들며 기분이 매우 나빴답니다... 박물관 직원이신지? 아님 알바생이신지? 교육을 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