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박물관 견학을 하였는데,
주차료가 1시간 초과를 했더니 총 5천원이 계산 되더군요.

귀 박물관은 어린이 학습 위주의 박물관이고 해서 대부분 아동을 동반한 관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아동을 동반하고 방문하기에는 지리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하여, 금번은 승용차를 이용하였는데 주차료가 관람료보다 더 비쌀 수도 있더군요...

박물관내를 전체 둘러보고, 시청각실 이용하고 아이를 유혹하는 페스트푸드점을 이용 하고서는 기본적으로 부과하는 유료 2시간은 부족한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엄마 마음으로서는 힘들어서 빨리 오고 싶지만 아이들이 모래 속의 공룡뼈도 만져보고 싶어하고, 미끄럼도 타보고 싶어하고...
이러한 시설들을 마음놓고 이용하라는 건지(주차료부과)??,빨리빨리 보고 나가라는 건지?? 의문스럽네요...

공공기관이면서도 과다한 주차요금 부과로 수익증대에만 노력을 기울이시는건 아닌지요??
귀 박물관은 주로 어린이가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교통의 편리를 최대한 마련하여 주셨음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