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칠전 모래에 대해 교육을 받은 학부모입니다.
아이들 교육장이 지하인것이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별 신경쓰지않고 간단히 전시관을 관람하고 지하 교육실 옆에 마련된 학부모 대기실에서 30분정도 앉아있었는데 환기가 안되선지 눈도 따갑고 머리가 아플정도로 약품냄새인지 모를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아이들이 나중에 10분정도 전시실을 다녀오는것 외에는 작은 공간에서 한시간이 넘게 계속 교육을 받는데 걱정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교육 받고 나온후 한참을 머리가 아프다 하더군요.

좋은 교육을 기획하고 실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좋지만 나쁘지 않은 환경이 되도록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종 전시물과 지금 실시하는 종이공예의 접착제 때문인지 전시관 전체에서 눈이 따갑고 냄새가 많이 납니다.
에어콘 때문에 어렵겠지만 환기시설이 필요할 듯 합니다.